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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군대 간 아들 수술 모른체” 백두대간 앞장선 그의 속사정 [백두대간을 걷다-끝] 유료 전용
■ 백두대간을 걷다-에필로그 「 지난 1월부터 두 달 간 10회에 걸쳐 연재한 ‘백두대간을 걷다’ 시리즈가 이번 회를 마지막으로 끝납니다. 열 번째는 팀의 리더로서 겨울 백두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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흔적은 벅찬 가슴에만 남겼다…‘호모 트레커스’ 백두대간 700㎞ 완주
지난 15일 지리산 천왕봉 정상에서 포즈를 취한 김미곤(왼쪽) 대장과 이억만씨, 김영주 기자(오른쪽). 이들은 천왕봉에서 47일간의 백두대간 동계 종주를 마쳤다. 김영주 기자 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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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호모 트레커스', 동계 백두대간 700㎞ 완주…"에코 트레킹에 박수"
2월 15일 오전 7시, 경남 함양 지리산 천왕봉(1915m)에 오른 김미곤(왼쪽) 대장과 이억만씨, 김영주 기자. 지난해 12월 31일 진부령을 출발해 47일만에 지리산에 도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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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두대간 완주 이룬 그 순간, 딱 한마디 뱉다 “내려갑시다” [백두대간을 걷다⑧] 유료 전용
■ 백두대간을 걷다⑧-지리산 권역 「 호모 트레커스가 1월 1일부터 약 50일간 ‘백두대간을 걷다’ 종주기를 10회에 걸쳐 연재합니다. 강원도 고성 진부령에서 지리산까지 백두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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꺼내고 싶지 않은 장갑 꺼냈다…폭설 지리산, 김미곤의 기억 유료 전용
지리산에 올해 첫눈이 내렸다. 첫눈이 대설이다. 지난 16일부터 사흘 동안 내린 눈은 북쪽 들머리인 경남 함양 백무동에 7㎝(18일 오전 기준)가 쌓였고, 천왕봉(1915m) 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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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키스탄-중공 연결-히말라야 횡단로 개통
【헨즈라브(파키스탄-중공 국경간 통로)AFP=연합】현대판 「실크로드」로 불리는 파키스탄과 중공을 잇는 7백74㎞의 히말라야 횡단도로가 1일 개통됐다. 중공과 파키스탄 양국관리들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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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술가와 함께 떠나는 생각여행
경기도미술관(관장 최효준)은 5월 4일부터 7월 15일까지 경기도미술관 기획전 를 개최한다. 경기도미술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관람객을 위해 마련한 이 전시에는 총 1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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벚꽃눈 흩날리던 날, 중원 ‘삼각코스’로 떠나다
1 상하이는 현대 중국에서 가장 번성한 도시로 꼽힌다. 땅거미가 질 무렵 자전거를 타고 시내를 가로지르는 상하이 시민들. 아시아 금융허브로 불리는 푸둥(浦東)지구의 휘황찬란한 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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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트랜스 히말라야 탐사 #12신] 캉리갈포에 장마가 오는 이유는?
차는 아름다운 라워 호수(然烏, 3850m)를 내달린다. 차창너머 옥빛 머금은 호수는 거대한 산맥의 반영(反映)을 그대로 담아낸다. 아마도 동부 티베트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중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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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베레스트 상업화 통탄|첫 등정 힐러리 경
1953년 5월29일 오전 6시. 에베레스트산 해발 8천5백m지점에 친 마지막 캠프에서 깨어난 에드먼드 힐러리와 셰르파 텐징 노르게이는 정상까지 남은 3백46.2m의 최종 공격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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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마음의 눈 뜨면 뭐든 할 수 있어"
영국인 마일즈 힐턴 바버(57.사진)씨는 시각장애인이다. 그는 8년 전부터 장애가 없는 젊은 사람도 하기 힘든 모험을 계속하고 있다. 1999년 섭씨 49도가 넘는 더위 속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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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헌익의 인물오디세이] 고구려산성 연구가 서길수
한 민족은 기마종족이었다. 지금은 비록 대륙의 끄트머리 라이터 주머니같은 반도에, 그마저도 분단돼 갇혀 있지만 대륙을 말달리던 기상은 우리의 피 속에 여전히 맥동치고 있다. 고구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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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즈벡서 온 쉐르자드 "9형제 중 7형제가 한국 살아요"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3일 안산의 39국경없는거리39에 나온 외국인 거주자들. 한국인처럼 보이는 사람은 십중팔구 중국인이다. 최정동 기자 ‘가야로 건너와 수로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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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책과 나] 산악인 엄홍길
벼락이 눈높이에서 치는 8천m 이상 고봉을 오를 때마다 배낭 속엔 2~3권의 책이 들어있었다. 한달 이상 고산에 체류하는 동안 책읽기는 생각 이상으로 근사한 소일거리다. 베이스캠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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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개 한국 등반대 히알라야 등정 채비… 17개국 41개 팀 신청
l일부터 하말라야 등반시즌이 시작됐다. 이에따라 세계각국의 등반가들이 네팔의 카트만두로 몰려들고 있다. 네팔관광성이 밝힌 히말라야등 반대는 모두 41개. 이들 등반대는 32개의 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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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사이버 탐험 경험하세요"-사하라 종단 최종열씨
위험하고 힘든 곳만 찾아다니는 탐험가가 인터넷을 통해 ''탐험 길라잡이'' 로 나섰다. 지난 1996년 사하라사막 8천4백㎞를 2백8일만에 걸어서 횡단, 세계적 관심을 끌었던 최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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엄홍길씨 로체샤르·로체봉 도전차 히말라야로
산악인 엄홍길(41.파고다외국어학원)대장이 12일 오후 4시 대한항공 KE 651편으로 히말라야 원정길에 나섰다. 지난해 7월 31일 K2(파키스탄.8천6백11m) 정상을 밟아 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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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안, 장애인과 눈보라 뚫고 로키산맥 등정
가수 이안이 두 장애인과 함께 해발 3870m 로키산맥 등정에 성공했다. 이안은 지난 10일 오후 4시 두 발과 세 손가락이 없는 9살 장애인 김세진군과 전 휠체어 농구 국가대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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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일상등산사] 잘나서 K2 8100m에 버려진 남자…50년 뒤 밝혀진 진실
“리노, 아킬레! 어디 있는 거야!” 발터 보나티는 절규했다. “당신들 정말!” 보나티는 버려졌다. 그는 피켈로 눈을 파내고 죽음의 비박(biwak·독일어로 '노숙·한뎃잠' 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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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상낙원 '베율', 고통없는 낙원…그곳은 과연 어디에?
‘베율’. [SBS SBS ‘인생횡단’ 캡처] 1000전 티베트 불교에 예원된 지상낙원 ‘베율’이 소개돼 화제다. 8일 SBS스페셜 UHD특집 3부작 ‘인생횡단’ 1부에서는 티베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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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06~2006 동국대학교 100주년
8일 오전 동국대 건학 100주년 기념식이 교내 만해광장에서 열렸다. 축하사절로 참석한 박경조 성공회 주교와 정산 천태종 총무원장이 진월 동국대 정각원장, 선각 조계종 예경실장(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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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국대 100주년… 8일 기념 행사
동국대가 8일 개교 100돌을 맞는다. 동국대는 이날 서울 중구 필동 캠퍼스에서 '건학 100주년 기념식'과 '동국 백년비' 제막식을 연다. 기념식은 1906년 5월 8일 개교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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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악 그랜드슬램 이룬다
세계 두 번째의 산악 그랜드슬램에 도전 중인 사람이 있다. 노스페이스 클라이밍팀에서 활동 중인 오희준 씨(사진)다. 산악에서 그랜드슬램은 히말라야 14좌 완등, 세계 7대륙 최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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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젊은이들 사로잡는 목숨건「모험레저」
소용돌이가 몰아치는 강을 거슬러 수영하는가하면 산소통 없이 에베레스트의 고봉을 등반한다. 자칫 목숨을 잃을수도 있는 이같은 「모험레저」가 최근 미국인들사이에서 큰 유행이다. 한 하